
일찍부터 새치가 생겨 10년정도 셀프 염색을 했다.
미용실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고 뭐든 셀프로 대충하는 걸 선호하는 성격이라 염색도 혼자 대충대충 한다.
마음에 드는 예쁜 컬러의 멋내기염색약은 새치커버가 거의 되질 않으니
늘 어둡고 칙칙한 새치용 염색약으로 얼굴도 한층 더 칙칙해 진다.
좀 더 밝은 색을 바라는 분이 있다면 미용재료 도매사이트에서 후기를 보고 구입하기를 권해본다.
나는 몇달전에 큰 용량으로 하나 사두고 두고두고 잘 쓰고 색도 가볍고 새치커버도 나름 되어 포스팅해본다.
반복해서 염색을 하다보면 머릿결이 푸석해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는 한번은 화학염색 다음번엔 천연헤나(오렌지)로 번갈아 염색을 한다.
천연헤나(오렌지)로만 계속 염색을 하니 머릿결은 확실히 찰랑찰랑 거리고 건강해지나 새치만 오렌지색으로 염색이 되니 전체적으로 컬러가 얼룩덜룩해져 단정한 느낌이 없다.
좋은 방법이라고는 못하지만 두가지를 번갈아해보니 머릿결도 많이 상하지 않고 색도 변화가 조금 있지만 나름 만족하는 방법이다.
이번에는 화학염색하는 날


① 1제와 2제를 반반씩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② 새치가 심한 곳 (앞머리 옆머리) 먼저 바르고 나머지는 대충대충 바른다.
③ 30분 후 샴푸하고 헹구면 끝


나는 화학염색보다는 헤나염색을 좋아하지만 헤나는 새치가 많이 커버되지 않고 검은 머리는 염색후에도 컬러가 어두운 색 그대로이기에 전체적으로 머리컬러가 얼룩덜룩해진다. 그러나 머릿결이 보호가 되고 두피가 편해서 화학염색을 할 수 없거나 기피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예전에 헤나염색이 위험하다는 기사가 났었지만 그건 헤나가 위험하다기 보다는 인디고라는 다른 제품의 부작용이었던 것 같다. 천연헤나는 오렌지색이라 새치커버가 힘들어 인디고라는 푸른색 가루도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기사화 되었던 것은 인디고라는 제품이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안다.
헤나를 포기하고 화학염색으로 몇 년 해봤지만 새치커버는 잘 되지만 나처럼 아주 자주 염색하는 사람에게는 몸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좋지 않고 머릿결이 푸석해져 헤나와 화학염색을 번갈아 하는 중이다.
다음에는 헤나 염색을 추가로 포스팅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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